입력 2020.07.27 08:34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선배 진성과 세월을 뛰어넘는 케미를 드러냈다.
김호중은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했다.
이날 김호중은 선배이자 절친인 진성과 낚시터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기는가 하면, 기다림의 미학이 느껴지는 낚시로 여유로운 일상을 보냈다.
진성과 살벌한 디스전을 펼치던 김호중은 힘들었던 과거 이야기를 비롯해 '미스터트롯'에서 화제의 무대 중 하나였던 '태클을 걸지마'의 10년 전 녹음 파일도 공개, 진성에게 뜨거운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김호중과 진성의 먹방쇼도 눈길을 끌었다. 현재 다이어트 중인 김호중을 위해 진성은 특별 건강식을 차려줬고, 이에 보답하듯 김호중은 먹방 요정으로 변신해 시청자의 군침까지 자극했다.
'미우새'를 통해 매력을 대방출한 김호중은 프로그램에 출연만 했다하면 각종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남다른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호중은 첫 정규앨범과 팬미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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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7, 2020 at 06:3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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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호중, 진성과 선후배 케미→먹방쇼..."세월 뛰어넘는 절친"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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