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동산정보광장 집계를 보면 지난달 서울의 다세대와 연립주택 매매 건수는 4천590건으로, 한 달 전보다 14.4% 증가했습니다.
또 다세대·연립주택 거래량이 아파트 거래량을 웃도는 현상도 석 달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세대와 연립주택 매매 증가는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와 함께 아파트와 달리 규제 대상에서 빠지면서 투자수요도 함께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수요가 늘면서 가격도 오르고 있는데, KB국민은행 부동산 조사에서 서울 연립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올해 8월 3억 원을 처음 넘긴 뒤, 지난달 3억 6백여만 원으로 매달 상승하고 있습니다.
신윤정[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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