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제작…SBS 자회사 포맷티스트가 개발한 포맷 활용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큐브엔터테인먼트가 모회사 브이티지엠피와 공동으로 글로벌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시소게임'을 제작해 중화권 플랫폼을 통해 방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브이티지엠피의 자회사인 케이블리가 프로그램 개발을 담당하고, 비스트·포미닛·비투비·펜타곤·CLC·(여자)아이들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을 탄생시킨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신인 발굴과 트레이닝·데뷔까지 제작 노하우를 투입한다.
프로그램 형태는 SBS 자회사 포맷티스트와 MBC TV 예능 '복면가왕' 박원우 작가가 공동 개발한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포맷을 활용한다. 포맷티스트는 방송 포맷 IP(지적재산)를 개발·유통하는 회사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안우형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 제작에 대해 "중화권을 포함한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신인그룹을 론칭하고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kimhyo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6/26 17:42 송고
June 26, 2020 at 03:4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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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 아이돌 오디션쇼 제작…중화권 플랫폼 방영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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